일렉트로룩스의 무선청소기 '에르고라피도'가출시 10주년을 맞았다.
일렉트로룩스는 스틱형과 핸디형 전환이 되는 '투인원(2in1)' 무선청소기 에르고라피도가 지난 10년간 전 세계에 900만대가량 팔렸다고 4일 밝혔다.
에르고라피도는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16개 국가에서 무선 스틱 청소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게 일렉트로룩스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적인 디자인상을 받았다.
특히 올해 새로 출시한 3세대 모델은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하여 최대 37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충전하는 데에는 4시간이 걸린다.
손잡이는 180도 회전이 가능하고, 노즐 앞부분에 LED 조명이 있어 어두운 곳까지 청소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노즐에 엉킨 머리카락 등을 잘라서 흡입하는 브러시 자동 청소 기능,청소 도중 어디서나 청소기를 세워둘 수 있는 셀프 스탠딩 기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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