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강원 평창서 봉사활동…20년째 '농활'

입력 2014-07-27 11:00
삼성전기[009150]는 25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에서 하계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임직원과 가족 등 140여명은 농작물 수확, 집안 내 노후배선 교체, 도배·도색,효도사진 촬영,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삼성전기는 1995년부터 20년째 농촌봉사활동을 해왔다. 삼성그룹 내에서도 최장수 봉사활동으로 꼽힌다.



20년 동안 삼성전기가 방문한 농촌마을은 전북 진안, 강원 정선, 경북 봉화, 충남 논산, 전북 순창 등 12곳이다.



임직원과 가족 1천300여명이 4천건이 넘는 봉사활동을 했으며, 봉사시간을 모두합치면 3만 시간이 넘는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