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은 17일 물놀이 튜브 '워터해먹'의 일부 제품에서 결함이 발견돼 제작업체인 바럽이 자발적 수거(리콜)를 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올해 6월 25일∼7월 14일 출시된 모델(WH-170) 약 1천500개중 400개다. 바럽은 결함 제품을 새 제품으로 바꿔줄 계획이다.
결함 제품에서는 튜브와 그물 사이의 접착 불량으로 설계 당시 하중을 견디지못하고 파손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자세한 내용은 바럽 고객상담실(☎ 070-8650-6246)이나 국표원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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