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미국 소비자 겨냥 대용량 냉장고 출시

입력 2014-07-16 09:08
LG전자[066570]가 미국 소비자에 최적화한 냉장고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신개념 수납공간인 '매직 스페이스'를 갖춘 30ft³(849.5ℓ) 4도어 프리미엄 냉장고다.



상 냉장실 오른쪽 문의 매직 스페이스에 음료수·유제품 등 자주 꺼내는 식품을별도로 보관해 냉기 손실을 반으로 줄일 수 있다.



넓고 큰 용기를 쓰는 미국 주부를 위해 냉장실에 처음으로 슬라이딩 방식의 선반을 설치했다.



냉장실·냉동실 중간에 위치한 서랍칸은 4단계 온도 전환이 가능해 육류와 채소·과일, 음료, 유제품, 와인 등을 맞춤 보관할 수 있다. 아래 냉동실은 3단 서랍 구조로 식품별 분리 보관이 편리하다.



LG전자는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컬버시티 워시보우에서 신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LG 주니어 쉐프 아카데미'를 열었다.



인기 요리사 샌드라 리 등이 LG 주방가전으로 꾸민 스튜디오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할리우드 배우와 블로거 가족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