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가 배럴당 104달러 선으로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14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04.76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1.27달러 떨어졌다고 15일 밝혔다.
반면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각각 0.32달러, 0.08달러 상승해 배럴당 106.98달러,100.91달러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은 일제히 하락했다.
보통 휘발유는 121.07달러로 1.33달러 내렸다. 경유와 등유는 0.48달러, 0.38달러씩 떨어져 각각 배럴당 118.20달러와 118.17달러에 거래됐다.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