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하락…배럴당 106.11달러

입력 2014-07-10 07:57
두바이유 가격이 10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9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06.11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83달러 떨어졌다고 10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도 각각 0.66달러, 1.11달러 내려 배럴당 108.28달러, 102.29달러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도 일제히 하락세를 탔다.



보통 휘발유는 121.88달러로 0.45달러 내렸다. 경유와 등유는 1.19달러, 1.29달러씩 떨어져 각각 배럴당 118.02달러와 117.45달러에 거래됐다.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