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에어워셔, 미국 IDEA 디자인상 금상 받아

입력 2014-07-02 06:00
iF·레드닷 등 세계 3대상 모두 수상



LG전자[066570] 에어워셔가 iF디자인, 레드닷디자인 본상에 이어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 에어워셔는 이로써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받았다.



IDEA 심사위원은 "간결하고 매끄러운 에어워셔의 원형 디자인은 어디서든 돋보인다"며 "우수한 기술로 아름다운 디자인을 구현한 놀라운 제품"이라고 평가했다고LG전자가 전했다.



더블 매직스페이스 냉장고와 살균스티머도 IDEA 은상을 받았다. 두 제품 역시 iF디자인과 레드닷 디자인 본상을 수상했다.



웹OS 스마트 TV 인터페이스와 공기청정기는 동상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77인치 울트라HD 곡면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휘센 칼라하리 제습기, 라이프밴드 터치, 크롬베이스 올인원 PC 등 7개 제품이 본상을 받았다.



IDEA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올해에는35개국에서 2천여개 작품이 출품했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