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신임 대표이사에 이윤모(49) 전 BMW코리아 상무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1994년 대우자동차를 시작으로 2002년 BMW코리아를 통해 수입차업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BMW코리아에서 세일즈 상무(2010년)와 애프터 세일즈 상무(2013년)를 역임하면서 BMW코리아의 사상 최대 실적을 견인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신임 대표는 "앞으로 공격적인 전략과 지속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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