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상냉장·하냉동 '얼음 정수기 냉장고' 출시

입력 2014-06-30 09:51
LG전자[066570]는 상냉장·하냉동 방식의 얼음정수기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말(855ℓ)과 올해 초(786ℓ) 양문형 정수기 냉장고를 출시한 데 이어 'LG 디오스 정수기 냉장고' 모델을 용량과 디자인별 6종으로 확대한 것이다.



824ℓ 용량의 이번 신제품은 얼음제조기 두께를 기존 양문형 제품보다 31% 얇게만들어 냉장실을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자주 먹는 음료수 등을 보관하는 '매직 스페이스'로 편의성을 극대화했으며, 3단계 안심정수필터·스테인리스 저수조· 얼음 정수 등 LG 정수기 기술을 적용했다.



디자인은 '샤이니 다이아 블랙'(모델명 R-F826VJSB)과 '샤이니 다이나믹'(모델명 R-F826VJDN) 두 종류이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각각 509만원, 485만원이다.



다음 달 7일까지 예약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침구청소기 '침구킹'과 모바일 상품권 등을 함께 증정한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