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로 꽃을 피우다"…코오롱 27일부터 전시회 개최

입력 2014-06-26 11:13
코오롱[002020]은 27일부터 열흘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인스파이어링 저니(Inspiring Journey): 소재로 꽃을 피우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인스파이어링 저니'는 부직포 등 산업용 소재가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코오롱의 예술전시 프로젝트이다.



코오롱은 지난 60년간 생산해 온 소재가 우리 생활 곳곳에 스며들어 있음을 보여줄 목적으로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직접 생산하는 산업소재인 '스펀본드 부직포'로 만든 예술작품 Ɗ해비타트(4Habitats)'가 이번 전시회의 대표 작품이다.



Ɗ해비타트'는 사람의 형상으로 재단된 부직포 40장을 겹겹이 매달아 제작한입체공간으로, 조형물 안을 걸어 다닐 수 있다.



작품 제작은 서아키텍스 건축사무소와 독일 이매진(Imagine)그룹이 함께 했다.



전시장에는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재의 놀이터'도 마련된다. 부직포를 이용해 명함지갑, 인형 등을 만들어볼 수 있다.



부직포 생산과정을 예술로 해석한 아트필름 '스펀본드(Spunbond)', Ɗ해비타트'제작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도 상영된다.



지난 4월 중국 베이징 798 예술특구에서 선보인 '인스파이어링 저니'에는 관람객 4만5천여명 찾았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