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000270]의 신형 카니발 1호차의 주인공으로 한국의 대표 골키퍼 김병지 선수(44·전남 드래곤즈)가 선정됐다.
기아차는 24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김병지 선수에게 '올 뉴 카니발'을 전달하고,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세 아들을 둔 김병지 선수는 2001년 구형 모델에 이어 이번에 9인승 신형 모델을다시 샀다.
기아차 관계자는 "세 아들 모두 아버지를 따라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김병지 선수의 가족이 카니발의 광고슬로건 '아빠가 가르쳐준 세상'과 맞아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fusionjc@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