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는 대한민국 혁신대상' 수상업체로 삼성전자[005930] 등 19개사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신기술혁신상은 삼성전자(갤럭시S5), 청호나이스(이과수 얼음정수기 티니 UV α), 코웨이(스파클링 정수기), 문창(SPE 복합 저수조), 한일전기(이유식마스터), 성광창호디자인(스마트 창호 방범시스템 윈가드), 경동나비엔(나비엔 콘덴싱 스마트톡 가스보일러)이 수상했다.
제품혁신상은 젠한국(도자기 IH 티포트), 두남(이동형 멀티콘센트), 신일산업(초고효율 1등급 8단계 조절 선풍기), 우드메탈(CIRK-F 시리즈), 에이스전자(무선 진공청소기), 신우산업(건축자재 샌드위치 패널, 철선일체형 데크)이 받았다.
서비스혁신상은 SK플래닛 11번가와 현대백화점이, 경영혁신상은 대성전기공업,코웨이, 켐트로닉스이 수상했다.
사회·문화 분야 등에서 혁신을 선도하는 인물에게 수여하는 창조혁신상은 '뽀로로의 아버지'인 김일호 대표(오콘)와 인기 앱 '서울버스(Seoul Bus)' 개발자인 유주완 대표(서울버스모바일)에게 돌아갔다.
분야별 성과 창출에 기여한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에게 주는 최고경영자상수상자로는 김동현 코웨이 대표(코웨이)가 선정됐다. 연구개발공로상은 김병철 수석연구원(삼성전자)이 받았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렸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