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장애인 일자리창출 '컴브릿지' 지원 협약

입력 2014-06-12 14:45
효성[004800]은 12일 경기도 파주 소재 사회적기업 에덴복지재단에서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컴브릿지' 사업 지원 협약식을 했다고 밝혔다.



에덴복지재단은 폐기 대상인 컴퓨터·모니터·프린터 등의 전산기기를 수거해재활용하거나 부품을 분해하는 작업에 중증장애인을 채용하고 있다.



국내에서 연간 350만대의 중고 컴퓨터가 버려지지만, 재활용률은 10%에 그치고있다. 컴브릿지 사업은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지키고 장애인 일자리도 창출하는 선순환이라고 효성은 설명했다.



효성은 에덴복지재단에 폐기 또는 교체 대상인 컴퓨터·모니터 등 전산자재 800대를 기증했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