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012330]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과 함께 친환경운전 정착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을 7개월 동안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교통안전공단 인천자동차검사소에서 발대식을 열고 친환경운전의 중요성과 안전운전법, 차량관리 요령 등을 운전자들에게 알리는 '친환경·안전운전 대국민 순정부품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전국 교통안전공단 산하 58개 자동차검사소에서 진행되며, 캠페인기간에 이곳을 방문한 운전자들은 친환경·안전운전법이 소개된 홍보 책자와 순정부품 차계부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전국 150곳의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 지정정비센터에서 오는 11월 말까지 친환경 무료점검 서비스도 제공한다.
점검항목은 엔진오일, 필터, 부동액, 타이어공기압, 변속기오일, 배터리, 케이블, 에어컨 및 히터 등 총 10가지 항목이다.
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은 발대식에서 '친환경·안전운전법 5계명'도 소개했다.
5계명은 ▲ 속도 10% 줄이기 ▲ 순정부품 사용하기 ▲ 공단에서 직접 정확히검사하기 ▲ 사전점검 통한 착한 정비 ▲ 정확한 방향지시등 작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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