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기술, 프랑스 연락사무소 개설…국제협업 지원(종합)

입력 2014-06-08 15:42
<<연락사무소 개소식 관련 내용 등 추가해 종합했습니다.>>



한국전력기술은 국제핵융합실험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프랑스에 연락사무소를 개설했다고 8일 밝혔다.



국제핵융합실험로 사업은 핵융합 에너지를 실용화하기 위해 우리나라와 미국,러시아, 유럽연합 등 7개국이 진행해 온 초대형 국제공동 연구개발 사업이다.



한전기술[052690]은 2008년부터 최근까지 이 사업과 관련해 500억원 규모의 사업 수주를 하기도 했다.



개설된 연락사무소는 국제핵융합실험로 사업을 위한 지원 기능을 수행하면서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연합 지역의 발전플랜트 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할 전망이다.



지난 6일 한전기술 박구원 사장과 모토지마 오사무 국제핵융합실험로 사무총장등 20여명은 프랑스 엑상프로방스에서 연락사무소 개소식을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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