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범 LGD 사장 "절실함·자신감으로 한계 돌파하자"

입력 2014-06-03 16:16
LG디스플레이, 목표 필달 결의 대회 개최



"'해야 한다'는 절실함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우리의 한계를 정면 돌파함으로써 한 번 정한 목표는 반드시 달성하자." 한상범 LG디스플레이[034220] 사장은 3일 경기도 파주공장에서 임직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2014년 목표 필달 결의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 사장은 이어 "TDR(부서 간 통합 상설조직)은 LG디스플레이의 최전방을 책임지는 선봉으로서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TDR은 'tear down & redesign'의 줄임말로, 핵심 프로젝트를 추진할 때 각 부서에서 전문가로 인정받는 임직원을 선발해 구성한 혁신 조직이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차세대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 개발' 등 49개 전사 TDR과37개 사업부·센터 TDR을 조직했다.



한 사장과 임직원은 파주공장에서 은퇴한 역도스타 장미란의 강연을 듣고 임진각으로 이동, 타종행사와 DMZ 철책 7.8㎞ 걷기 등을 했다.



runran@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