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 협력사 450개사와 소통의 장 열어
삼성전자[005930]는 29일 수원 성균관대학교 대강당에서 1차 협력사 350개사, 2차 협력사 100개사 등 450개사 협력사 대표, 최병석상생협력센터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경영 현안 공유와 위기 대응 체계 구축'을 주제로 '상생협력 소통의 장' 행사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협력사의 투명경영·준법경영 실천, 해외 분쟁광물 사용금지를 당부하고 건전한 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1·2차 협력사 간 상생협력 활동 강화를강조했다.
또 노동관계법과 세무·공정거래법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글로벌 IT 시장 환경에 대한 정보 교류도 했다.
협력사의 환경안전 강화를 위해 방재, 안전, 환경, 보건, 전기, 냉동기, 저수조등에 대한 '환경안전 집중관리 매뉴얼'과 '환경안전 100대 체크리스트' 책자를 협력사에 배포했다.
삼성전자는 협력사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경영진이 1·2차 협력사를 직접방문하거나 간담회를 하는 '소통 대장정'을 8월에 계획 중이다.
소통 대장정을 통해 확인된 협력사 애로사항은 오는 10월 삼성전자 CEO와 각 사업부장, 협력사 대표가 참여하는 상생협력 워크숍에서 개선 대책을 공유할 계획이다.
oakchul@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