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소외주민 '사랑의 쌀' 500포대 지원

입력 2014-05-27 11:15
효성그룹이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마포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500포대의 쌀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효성[004800] 직원들은 전날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열어 마포구청 직원들과함께 500가구에 20kg짜리 쌀 한 포대씩을 전달했다.



효성은 2006년부터 매년 본사가 있는 마포구의 저소득층에 '사랑의 쌀'을 지원하고 있다. 쌀은 경상남도 함안군 농가에서 약정수매(다음해 생산되는 쌀 가격과 수매량을 미리 약정) 방식으로 공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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