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20∼22일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태양광 박람회 'SNEC 2014'에서 새로운 태양전지 검사장비인 '어플라이드 베리셀 태양광 웨이퍼 검사시스템'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100% 자동화돼 수동검사가 갖는 품질관리상의 한계를 개선했으며,첨단 소프트웨어 알고리즘과 결합된 포토루미네선스(PL·광발광) 기술을 이용해 전지 효율을 오차율 0.15% 미만으로 예측할 수 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베리셀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수율(생산효율)을 최적화해 수율을 개선하고 생산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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