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음성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마련

입력 2014-05-20 11:13
29일 충북대서…6개 기관이 93명 채용할 예정



국토교통부는 29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제4차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합동 채용설명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충북 진천·음성혁신도시로 이전하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교육개발원, 한국소비자원 등6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올해의 신입사원 채용 요강 등을 설명한다.



이들 6개 기관은 올해 모두 93명을 채용하며 이 중 14%인 13명은 지역 출신으로충원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에 입사한 충북 지역 출신 선배들과의 상담, 공공기관 인사 담당자의1 대 1 취업 상담 등도 마련된다.



설명회에서는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대학 간 양해각서(MOU) 체결식도 진행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MOU가 체결되면 지역대학이 공공기관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을 공공기관이 우선 채용하게 돼 지역인재의 채용이 활성화될 것"이라고말했다.



sisyph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