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 유기전자소재 글로벌 영업팀 서울로 이전

입력 2014-05-12 14:48
글로벌 화학업체 바스프는 유기전자소재 사업부글로벌 영업조직을 독일 루드빅스하펜 본사에서 서울로 이전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자소재 사업부문 로타 라우피클러 수석 부사장은 "아시아의 유기전자분야 고객과 협력을 강화하고, 고객의 요구에 더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주요 부서를 한국으로 옮겼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개소를 목표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 캠퍼스에 설립 중인 아태지역전자소재 R&D센터를 완공하면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기전자소재 사업부는 디스플레이, 조명용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 유연 디스플레이 기판에 적용하는 유기전계효과트랜지스터(OFET) 소재 등을 개발 중이다.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