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순간 냉수' 직수형 정수기 출시

입력 2014-05-01 10:02
LG전자[066570]가 저수조 없이 바로 정수하는 직수형 냉정수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정수된 물이 차가운 스테인리스 배관을 통과하면서 냉수로 바뀌는 '순간 냉수' 기술을 적용해 시원한 물을 제공한다.



전면의 청정램프로 필터 교체 시점을 간편하게 알 수 있고, 180도 회전할 수 있는 출수구인 쿠킹탭을 이용하면 냄비 등 폭이 넓은 용기에도 물을 받기 편리하다.



렌털 고객에게는 3개월마다 헬스케어 매니저가 방문해 살균·필터교체·제품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깔끔한 디자인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상을 받았으며, 대기전력과 소비전력을 줄여 환경부로부터 탄소성적표지 인증도 받았다.



럭셔리화이트, 럭셔리샤인, 럭셔리라임, 블랙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된다. 월임대료는 초기부담 비용 10만원 기준 2만4천900∼2만7천900원이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