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한강센트럴자이에 '알파룸' 등 신평면 도입

입력 2014-04-30 11:07
GS건설[006360]은 다음 달 9일 문을 여는 '한강센트럴자이'의 견본주택에서 다양한 신평면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한강센트럴자이 1차에는 공간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알파룸(자투리공간), 4베이(채광 면에 방 4개가 접하도록 한 구조), 3면 발코니 등을 적용했다.



전용면적 84㎡ 4개 타입 전체에 알파룸이 제공된다. 전용 84㎡ A·B 타입은 알파룸과 함께 4베이 판상형 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알파룸은 면적 타입에 따라 주방, 거실, 안방에 각각 마련돼 거주자의 취향에맞게 선택할 수 있다.



알파룸은 슬라이딩 도어형과 오픈형 가운데 고를 수 있어 자녀가 많은 가구는별도의 방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100㎡ 타입에는 전 가구 3면 발코니 설계를 적용, 전체를 확장하면 약 37㎡의실사용 면적이 추가되는 장점이 있다.



박희석 분양소장은 "공급물량의 97%가 전용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지만대부분 알파룸이 적용돼 대형처럼 느껴질 것"이라며 "지하에 스키 장비, 캠핑용품등을 보관할 수 있는 500개의 세대창고도 마련해 여유 있는 주거생활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dk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