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직 산업장관, 독일기업에 한국투자 확대 당부

입력 2014-04-30 11:00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독상공회의소 임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한국에 대한 독일 기업의투자 확대를 당부했다.



윤 장관은 "한독상공회의소가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해 한국과 독일의 교역·투자가 확대되고 기업 협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기업 활동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과감히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규제 개혁 과정에서 수요자인 기업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주한 외국기업과 한국의 투자환경에 대한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ms1234@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