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23∼25일 해외의 공항·예약센터에서 근무하는 자사의 외국인 직원 20여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문화체험 기회를 주는 '런(Learn) 코리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전통공예·한복 체험, 김치 담그기, 국립중앙박물관 방문 등으로짜였으며 본사 견학과 서비스 예절 교육도 시행한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2010년부터 매년 두 차례 시행하는 이 프로그램에 지금까지220여명이 다녀갔다.
대한항공은 아시아, 러시아,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의 청년들에게 한국 문화체험 기회를 주는 '아시안 온-에어'와 '러시안 온-에어' 등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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