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사랑의 헌혈' 행사…7년간 5천명 동참

입력 2014-04-15 11:46
효성[004800]이 15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환자를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효성의 헌혈 행사는 2008년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돼 7년째 계속되고있다. 본사뿐 아니라 울산·구미·창원 등 주요 지방사업장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벌여 7년 동안 총 5천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혈액은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서와 함께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에 전달돼수혈이 필요한 백혈병·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