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협력中企 '경영서포터스' 발족

입력 2014-04-10 10:25
한국남동발전이 협력 중소기업에 대한 맞춤형지원에 나섰다.



남동발전은 10일 경남 혁신신도시 본사에서 협력 중소기업 원스톱 지원을 위한'경영서포터스' 발대식을 열었다.



이 서포터스는 경영자문, 법률·특허, 재무·세무, 인사·노무, 품질·안전 등분야별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다. 남동발전은 이를 통해 올해 30여개 협력 중소기업의 선진 경영 인프라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남동발전은 이날 본사 1층 로비에 100㎡ 규모의 중소기업 우수제품 상설전시관을 설치했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전시공간을 협력 중소기업에 무료로 제공하고 국내 발전설비 기재자 전시회를 찾는 외국 구매자와 연계해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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