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만도,기능전환 자유로운 '프라우드'냉장고 출시

입력 2014-04-09 10:01
위니아만도가 저장실 보관 기능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 2014년형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은 하단 2칸의 냉동 저장실을 냉동, 냉장, 생동, 특랭, 김치 보관 모드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고, 신선식품의 보관 기능을 전반적으로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저장실별로 독립된 전용 냉각기를 사용해 정밀하게 냉기를 제어함으로써 식품을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고 위니아만도는 설명했다.



생동 모드를 활용하면 고기나 생선, 해산물을 맞춤 보관할 수 있고, 특랭 모드로는 오래 두고 먹을 식재료나 육류, 어류, 사골국 등을 빠르게 얼려서 보관할 수있다.



김치 보관 모드로 전환하면 하단 저장실 1칸을 김치냉장고처럼 쓸 수도 있다.



상단 저장실의 아래 칸에 위치한 '프레쉬 d˚존'은 김치냉장고와 같이 저장실 자체를 냉각하는 직접냉각 방식을 사용해 온도와 수분에 민감한 김치나 채소, 과일을보관하는 데 적합하다.



또 상단 우측 냉장실의 '프레쉬 락존'은 공기와 접촉을 차단하는 밀폐 저장함으로 수분 유지가 중요한 배추, 상추, 시금치와 같은 엽채류 보관에 특화된 기능을 갖췄다.



이번에 출시된 프라우드 신제품은 915ℓ급 7개 모델, 920ℓ급 5개 모델, 940ℓ급 8개 모델로 출하가격은 340만∼475만원이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