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터넷전문가 서울에서 '웹의 미래' 논한다

입력 2014-04-09 06:00
국제월드와이드웹 콘퍼런스 개막



인터넷 분야 행사 가운데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국제 월드와이드웹 콘퍼런스' 개막식이 9일 코엑스에서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과학기술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웹 기술·표준화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모여 20년 뒤 웹의 미래를 논의한다.



웹의 창시자인 팀 버너스리 월드와이드웹컨소시엄(W3C) 소장도 참석자 명단에들어있다.



네이버, 다음, 구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등 국내·외 16개사는 부대행사로 전시회를 열어 최신 웹 기술을 소개하고 우수 인력을 채용하는 기회도 갖는다.



산업부는 이번 행사가 웹 분야의 선진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세계적인 석학과 개발자를 직접 만나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