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수출기업 세아상역이 20일까지 2014년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4년제 대학 졸업자나 올해 8월 졸업 예정자며, 공채 인원은 30∼40명 규모다. 해외지사 근무가 가능해야 하며, 외국어 구사자를 우대한다.
급여 수준은 신입 대졸 초봉 4천만원이며 별도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세아상역은 지난달 31일부터 2주간 서울대·연세대·고려대·이화여대·한국외대·경희대·서강대·성균관대·부산대·전남대 등 전국 주요 대학에서 채용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세아상역은 1986년 설립된 의류 제조·수출 기업으로 서울 본사와 미국 뉴욕 지사 등 10개국 22개 현지법인과 34개 공장에 약 3만5천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유명 패션 브랜드에 의류를 공급하고 있으며 계열사를포함한 연간 매출은 2조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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