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빌트인 주방가전 'G6000시리즈' 첫선

입력 2014-04-07 11:32
유럽 주방가전·가구 전시회 '유로쿠치나 2014'



독일 프리미엄 가전업체인 밀레가 8∼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주방가전·가구 전시회인 '유로쿠치나(Eurocucina) 2014'에서 새로운 빌트인 주방가전 '밀레 제너레이션(G) 6000 시리즈'전 라인을 처음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혁신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G6000 시리즈는 전기오븐, 콤비오븐, 냉장고, 식기세척기, 커피메이커, 푸드 워머 등 200개 이상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처럼 손쉽게 조작할 수 있는 'M터치 컨트롤'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우리나라에는 연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올해 20회째인 유로쿠치나는 1974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돼 격년으로 열린다. 올해는 160여개 주방 가전·가구 업체가 참가한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