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004800]이 5∼6일 안양공장 진달래 동산을시민에게 개방했다.
효성 안양공장 진달래 축제는 매년 시민 1만여 명이 다녀간다.
효성의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에서 일하는 장애인 근로자와 효성 나눔봉사단원이 기증품과 솜사탕, 팝콘을 팔았다. 잔디밭에서는 불우이웃돕기 바자가 열렸다. 방문객들은 진달래 화전 등을 먹으며 봄을 즐겼다.
올해 35회를 맞이한 효성 진달래 축제는 과거 동양나이론 당시 여성근로자들이친구와 가족을 안양공장 뒤편 진달래 동산에 초대한 것이 유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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