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투자네트워크, 평택 산업단지 조성사업 참여

입력 2014-04-04 10:44
현대그룹의 자원개발 및 투자자문 계열사인 현대투자네트워크가 경기도 평택지역의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투자네트워크는 사업 시행사인 율북신재생에이엠씨와 지난달 초 공동사업협약을 맺었다.



현대투자네트워크는 산업단지 운영관리기술 지원과 운영자 교육, 시스템 구축관련 자문 등을 맡는다.



이 사업은 4천여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기도 평택 청북면 율북리 일대 134만8천74㎡(40만평) 부지에 산업시설, 지원시설, 공공시설 등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2015년 착공해 2017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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