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의 자원개발 및 투자자문 계열사인 현대투자네트워크가 경기도 평택지역의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투자네트워크는 사업 시행사인 율북신재생에이엠씨와 지난달 초 공동사업협약을 맺었다.
현대투자네트워크는 산업단지 운영관리기술 지원과 운영자 교육, 시스템 구축관련 자문 등을 맡는다.
이 사업은 4천여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기도 평택 청북면 율북리 일대 134만8천74㎡(40만평) 부지에 산업시설, 지원시설, 공공시설 등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2015년 착공해 2017년 완료할 계획이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