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KOMIPO 베스트 100 상생협력사' 프로그램의 대상 업체로 진영 TBX 등 10개사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08년부터 2025년까지 격년으로 10개씩, 총 100개의 중소기업을선정해 에너지 분야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부발전은 지금까지 30개사를 선정해 수출전시회 등에 91억원을 지원하고 930억원 어치의 제품을 구매해줬다.
이를 통해 1천70억원의 매출 증대와 521명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은 "선정된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중부발전이 가진모든 자원을 활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