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하락…배럴당 102.44달러

입력 2014-04-03 07:59
국제유가가 3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한국석유공사는 2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02.44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1.67달러 떨어졌다고 3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각각 0.83달러, 0.12달러 내려 배럴당 104.79달러, 99.62달러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도 일제히 하락했다.



보통 휘발유는 113.31달러로 2.10달러 떨어졌다. 경유는 1.35달러, 등유는 1.43달러씩 내려 배럴당 120.51달러, 118.62달러에 거래됐다.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