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지난해 계열사인현대EP[089470]로부터 연봉 7억100만원을 받았다.
현대EP가 31일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정 회장의 근로소득으로지난해 7억100만원을 지급했다. 현대EP는 울산에 공장을 둔 제조업체로 석유화학제품을 이용해 자동차 또는 가정용 가전제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내·외장재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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