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인치 290만원·55인치 390만원·65인치 740만원
LG전자[066570]는 다음 달 18일까지 전국 판매처에서 2014년형 울트라HD TV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예약 판매 모델은 49인치(모델명 49UB8500), 55인치(모델명 55UB8500), 65인치(모델명 65UB9800) 등 3종이다.
예약 구매 고객에게는 캐시백 혜택을 통해 49인치 290만원, 55인치 390만원, 65인치 740만원에 할인 판매한다. 배송은 25일부터 차례로 실시한다.
LG[003550] 울트라HD TV는 IPS(In-Plane Switching) 패널을 적용해 색 정확도가높고, 보는 각도가 달라져도 색 변화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독자적인 화질칩과 고해상도 데이터처리 기술인 'U클리어 엔진'을 적용해 초고선명 화질을 구현하며, 기존의 HD·풀HD 영상도 울트라HD 화질로 자동 보정하는 업스케일링 기술을 갖췄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올해부터 울트라HD 상용 방송이 시작되면 초고화질의 다양한콘텐츠를 즐기는 환경이 만들어질 것"이라며 "다양한 신제품 출시로 라인업을 갖춰울트라HD TV 대중화 원년을 열겠다"고 다짐했다.
dk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