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송파 아이파크' 오피스텔 2차분을 27일부터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전용면적 25∼59㎡ 1천357실의 대단지 오피스텔로 이번 2차분은 방 1∼2개와 거실이 조합된 31∼59㎡ 160가구다.
분양가는 3.3㎡당 1천100만원선에서 책정될 전망이다.
문정지구와 인접해 있고 가락시장 현대화 1단계 사업, 위례∼신사 경전철 사업등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지하철 8호선 장지역과 문정역을 이용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도로 등을 타고 이동하기 좋다.
2만5천㎡ 규모의 센트럴파크 공원과 산책로·조깅코스가 단지 바로 앞에 있어쾌적하며, 단지 내에는 입주자의 편의를 위해 고급 호텔식 피트니스센터와 신혼부부등을 위한 키즈카페, 북카페·멀티룸 등을 갖춘다.
입주는 내년 8월 예정. 문의 ☎ 1899-3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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