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공간절약형 TV 사운드스탠드 출시

입력 2014-03-24 10:12
삼성전자[005930]가 TV 밑받침으로 사용할 수 있게 디자인한 직사각형 모양의 오디오기기인 사운드스탠드(HW-H600)을 처음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35mm 두께에 우퍼를 내장해 공간효율성을 높였으며, 40∼60인치 TV와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됐다.



내장된 2개의 우퍼가 서로 다른 방향으로 작동해 진동을 최소화하면서 강력한베이스 음향을 제공한다.



고음·중음·저음 스피커별 독립적인 앰프와 '슬림 어쿠스틱' 기술을 적용해 얇은 두께에서도 잡음 없이 명료한 소리를 낸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과 연결할 수 있는 블루투스 기능도 있다.



삼성전자는 2014년형 울트라HD(UHD·초고해상도) TV를 예약 구매하는 고객에게사운드스탠드 가격을 할인해 줄 계획이다. 출고 가격은 49만원이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