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엔지니어링 신임 사장에 조뇌하씨

입력 2014-03-18 11:37
포스코엔지니어링은 18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열고 조뇌하(61) 포스코특수강 대표이사를 포스코엔지니어링의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이날 밝혔다.



박 사장은 서울 출신으로 고려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1977년 포스코[005490]에 입사해 광양제철소장, 기술총괄장, 탄소강사업부문장(부사장) 등을 지낸 뒤 지난해 3월부터 포스코특수강 대표이사로 활동했다.



조 사장의 임기는 2016년 3월까지다.



조 사장은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그동안 쌓아온 엔지니어링 역량을 기반으로글로벌 EPC(설계·조달·시공 일괄 수행)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이날 정기 임원인사도 함께 단행했다.



다음은 인사 내용.



◇ 승진 ▲ 전무 조강희 김용기 ◇ 신규 선임 ▲ 전무 남 식 ▲ 상무 최춘행 이상봉 이태하 박종국 김영주 sms@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