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2017년까지 부채 1조5천억 감축"

입력 2014-03-17 14:18
한국서부발전은 17일 전 직원이 참여한 비상 경영회의를 열고 조기에 방만 경영을 개선하기로 결의했다.



서부발전은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올해 3천200억원 등 2017년까지 총1조5천억원의 부채를 줄여 부채비율을 170%에서 155%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비리와 불공정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자체 과제를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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