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17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식을 개최하고 산학협력 연구과정에서 우수한 특허를 개발한안정호 서울대 교수 등 5명을 포상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안 교수는 '메모리 중심 시스템 인터커넥트 구조'를 연구하는과정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고 SK하이닉스는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연구자 사기를 북돋우고 우수특허 개발을 장려할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산학협력 대학교 연구과제 수행과정에서 출원한 특허를 평가해 포상해왔다.
특허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내부 평가단은 기술우수성과 특허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점수를 매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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