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금산공장 '동그라미 어린이집' 개원

입력 2014-03-06 15:06
한국타이어[161390]는 임직원을 위해 민간에 위탁해 운영하던 충남 금산공장 인근의 '동그라미 어린이집'을 자체 운영하기로 하고6일 개원식을 열었다.



이 어린이집은 평일 오전 7시∼오후 7시30분 운영하며 만 1∼5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연령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려 지내는 이 어린이집은 자연 친화적으로설계했으며 실외 놀이터와 자료실 등 시설을 갖췄다.



한국타이어는 금산공장 외에도 서울 본사, 대전공장, 중앙연구소 등 국내 모든사업장 인근에 이런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은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할것"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보육에 대한 부담을 덜고 삶과 일의 균형을 추구하도록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