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이틀째 하락…두바이유 배럴당 105.34달러

입력 2014-03-06 08:03
두바이유를 비롯한 석유 가격이 이틀 연속 내렸다.



한국석유공사는 5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05.34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72달러 하락했다고 6일 밝혔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도 각각 1.54달러와 1.88달러 내려 배럴당 107.76달러, 101.45달러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 가격도 모두 내렸다.



보통 휘발유는 118.13달러로 0.18달러 하락했으며, 경유는 0.48달러, 등유는 0.



55달러씩 내려 배럴당 123.40달러, 121.90달러에 거래됐다.



dk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