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5년 연속 'iF 디자인상' 수상

입력 2014-03-04 09:56
LG하우시스[108670]는 자사의 '듀얼 모션 윈도우'가 񟭎년 iF 디자인상' 제품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iF 디자인상은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상, 미국의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LG하우시스는 올해 수상으로 국내 건자재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2010년부터 5년연속 수상작을 배출했다. 듀얼 모션 윈도우를 포함, 모두 27개의 수상작을 보유하게됐다.



듀얼 모션 윈도우는 결합식 레일 장치를 이용, 하나의 창을 움직일 때 다른 창이 연동해 움직이도록 설계해 손이 잘 닿지 않는 창도 쉽게 여닫도록 한 제품이다.



고객의 불편을 해소한 기능성 디자인을 구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LG하우시스는 설명했다.



LG하우시스는 국내 건자재 업계 최초로 2000년부터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를열고 서울 압구정에 디자인센터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디자인 경영을 펴고 있다.



dk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