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은 28일 'GS이앤알'로 사명을 바꾼 STX에너지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고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밝혔다.
㈜GS[078930]는 이날 GS이앤알 인수 대금 5천649억원을 오릭스에 모두 지급하고주식 904만3천755주(지분 64.39%)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GS이앤알은 지주회사인 ㈜GS의 자회사로 편입됐다는 사실도 함께 공시했다.
이로써 ㈜GS-LG상사[001120] 컨소시엄은 오릭스로부터 GS이앤알 인수를 위한 거래절차를 완료했다.
GS이앤알은 앞서 하영봉 전 LG상사 대표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고 그룹내 기존에너지발전 기업들과 시너지를 통해 구미와 반월의 열병합발전소 운영, 동해시 북평화력발전소 건립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joo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