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노사, 강원 폭설지역에 구호품 전달

입력 2014-02-26 13:46
기아자동차[000270]는 26일 최준영 노무지원사업부장(상무)과 김종석 노조 지부장 등 노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양양군청에서 폭설 피해 구호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지원 물품은 5t 덤프차량 부착용 제설기 4대와 생필품 등 약 1억1천만원 규모다.



노사 관계자들은 행사를 마치고 폭설 피해를 본 취약계층 가정에 쌀과 라면 등의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기아차 노사는 24일 경기 광명시 소하리공장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가정의 자녀185명에게 장학금 5억원을 주는 '기아 드림(Dream) 장학금 전달식'을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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