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임직원, 동전 모아 결식아동 지원

입력 2014-02-26 09:09
LS그룹은 임직원들이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모은 1천470만원의 성금을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LS그룹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동안 진행했으며, LS전선, LS산전, LS-니꼬동제련 등 9개 계열사 본사와 구미, 청주, 울산, 전주 등 전국 27개 사업장 임직원이 참여했다.



성금은 결식 아동과 청소년에게 아침밥을 제공하는 '사랑 愛 올밥' 나눔 캠페인과 지역별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LS그룹은 지난달 불우이웃돕기성금 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바있다.



abullapi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