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네트웍스[000680]는 벨라루스 정부 등과 정보통신기술(ICT) 및 트레이딩 부문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ICT 부문에서는 전자여권 발급 사업과 무선인식전자태그(RFID) 기반 물류시스템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총 1억 달러 규모다.
트레이딩은 타이어·섬유·페인트 등의 석유화학제품과 트랙터 수출에 초점을맞춘다.
LS네트웍스는 이밖에 세계 유수 방사능 계측기 제조사인 폴리마스터와 벨라루스시장 진입을 타진할 계획이다.
종합 스포츠 브랜드인 '프로스펙스'의 모기업인 이 회사는 2010년 종합상사 사업 영역에 뛰어들었으며 'CIS(옛 소련권 국가) 전문 상사'를 표방한다. 작년 매출은2천200억원이며 올해는 100% 이상의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luch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