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대학생자원봉사단, 글로벌 교육격차 해소 캠프

입력 2014-02-19 10:31
SK그룹 행복나눔재단은 한국과 중국 대학생자원봉사단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교육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글로벌 해피노베이터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14∼22일 중국 푸젠(福建)성 산밍시 타이닝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한중 SK 대학생자원봉사단 써니의 멤버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 어두운 기숙사를 밝히는 친환경 전등 ▲ 어린이도 쉽게 짐을 옮길 수있는 핸드캐리어 ▲ 물낭비 방지용 수도꼭지 ▲ 분리수거 활성화를 유도하는 분리수거통 등의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직접 제작해 시연까지 했다.



이 아이디어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 매뉴얼도 제작해 보급할계획이다.



SK행복나눔재단 유항제 총괄본부장은 "SK 써니는 작년 말 중국에 '북경SK행복기금회'를 설립하는 등 중국을 거점으로 봉사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ugeni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